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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묵상] 욥기 2장 - 사탄에게 허락하신 하나님
    매일 Q.T/욥기 2019. 8. 14. 10:19

    욥기 2장

    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 하지 아니하니라 

    묵상
    사탄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를 미워하고 시기 하는것 같습니다.
    하여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멀어지게 할수 있을지를 염려하고 연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욥기 1장에서나 2장에서나 하나님앞에 서서 그가 분명 마음을 돌이킬 것이다 라고 말하고 하나님께 권한을 부여받습니다. 여기서 사탄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를 2가지 방법으로 방해하고 괴롭힌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1. 물질/돈 과 가족들에게 어려움을 만들어 낸다. 
    2. 자신에게 건강의 문제를 만들어 낸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삶의 어려움을 주시는 것이 아닌 사탄이 우리들에게 어려움을 주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사탄이 우리들에게 어려움을 주는것을 막지 않으시고 사탄에게 그렇게 하라고 허락하시는 것일까? 

     

    우리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결단코 이해 할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대가 없는 사랑을 우리들에게 주시듯이 우리들에게도 대가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닐까? 건강하기 때문에 / 행복하기 때문에 /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해 주셔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것이 아닌 아무것도 갖은것이 없을 때조차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찾고 원하시는게 아닐까 묵상합니다.

    우리는 연인과 사귈때 종종 이러한 질문을 듣곤 한다 너는 내가 왜 좋아? 이런 질문 들을 말이다.
    이러한 질문을 들을때면 우리의 머릿속은 순식간에 수만 가지 생각을 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사랑하는데 이유가 없다. 사랑하는데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가 없어지게 되면 사랑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 아닐까? 예를 들어 사랑하는 애인이 얼굴이 출중하다고 하면 사고로 인해 얼굴에 흉터가 생겼다면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될 수 있다.
    즉 사람을 사랑하는데 있어서 조건과 상황들을 놓고 그 이유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사랑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그 사람 그 자체를 그대로 사랑하는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도 우리들이 주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어떤 복을 받기 위해, 지금 위험과 시험을 피하기 위해 조건적인 사랑으로 주님께 구하거나 주님께 사랑을 고백하는것은 옳은 모습이 아닌 것 같다.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지금 좋은 상황이 하나도 없을지라도 그럼에도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도 그것을 원하시기에 사탄에게 허락하신게 아닌가 묵상합니다.

    나의 삶에 물질적으로 부족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봤을때 내 세울 것이 없어도 불평과 불만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그럼에도 감사할 줄 아는 믿음을 갖길 원합니다.
    10에 2밖에 없다고 불평하기보다 그럼에도 2가 있음을 감사할줄 아는 믿음 그러한 믿음이 나에게 필요하다 
    그렇기에 매일매일 주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성장 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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