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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의 묵상] 욥기 1장 - 주를 경외하는 욥의 고백
    매일 Q.T/욥기 2019. 8. 13. 10:14

    욥기 1장 21~22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은 소유물이 어마어마 할정도로 동방 사람들 중에서 으뜸가는 부자였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운 것은 이미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부자는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고 자기 자신을 내려놓기가 너무나도 힘든것입니다.
    저 역시 갖은것이 많을때면 어떠한 근심과 걱정이 없어서 주님께 감사 기도 하기 보다 그냥 내 뜻대로 살아가곤 했습니다. 그러다 갖은것이 없어지고 혹 몸이 어딘가 망가지게 되면 그제서야 주님을 찾는 나약하기 짝이 없는 존재입니다.

    오늘 본문의 욥은 으뜸가는 부자였지만 늘 주님을 경외하며 항상 주님께 기도하는 자였습니다 
    그리고 이웃을 서로 사랑하라는 말을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베풀기를 좋아하는 욥이었던것 같습니다 
    4절 "그의 아들들이 자기 생일에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
    제주의 문화중에 기쁜일이 있을때에 잔치를 베풀어 이웃 주민들을 초대하여 함께 먹고 즐기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와 같이 욥도 베풀기를 좋아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 하나님께서도 욥처럼 주님을 경외하는 자가 이세상에 없다고 말할 정도로 욥의 행실은 크리스찬으로써 모범이 되는 사람입니다. 사단이 시험하여 모든 갖은것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버리는 그 순간까지 
    비참하고 고통 속에 있지만 주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었을까...
    묵상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의문이 드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너무나도 닮고 싶은 인물입니다.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께서 주시는것만 바라며 고통과 고난도 역시 주님과 함께 헤처나가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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