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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묵상] 욥기 5장 - 내스스로가 아닌 주님께 털어 놓자.
    매일 Q.T/욥기 2019. 8. 20. 08:35

    욥기 5장 7절~9절 , 12절~13절, 18절~20절

    7. 인간이 고난을 타고 태어나는 것은 , 불티가 위로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8. 나 같으면 하나님을 찾아서 내 사정을 하나님께 털어놓겠다.

    9. 그분은 우리가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하시며, 우리가 헤어릴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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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간교한 사람의 계획을 꺾으시어 그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신다.

    13. 지혜롭다고 하는 자들을 제 꾀에 속게 하시고, 교활한 자들의 꾀를 금방 실패로 돌아가게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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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하나님은 찌르기도 하시지만 싸매어 주기도 하시며, 상하게도 하시지만 손수 낫게도 해주신다.

    19. 그는 여섯 가지 환난에서도 너를 구원하여 주시며, 일곱 가지 환난에서도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해 주시며.

    20. 기근 가운데서도 너를 굶어 죽지 않게 하시며, 전쟁이 벌어져도 너를 칼에서 구해 주실 것이다.

     

    묵상.

    어제 묵상에 이어 엘리바스가 계속 말하는 말씀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고난이 불티가 타올라 하늘로 솟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말합니다.

    곰곰이 생각하고 묵상해보니 불꽃이 피고 불티는 땅으로 꺼지는 것이 아닌 당연하게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또한 그 불티는 하늘로 향함으로써 불티는 서서히 없어집니다.

    즉 우리의 고난은 당연한 것입니다.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고 그것을 주님께 하늘을 향해 맡길 때에 

    우리의 고난은 서서히 없어진다는 것을 묵상하였습니다.

    엘리바스가 9절에서 말씀했듯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우리의 문제를 우리의 계획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 나의 능력으로 처리하려 할 때에 

    주님께서는 우리의 계획을 꺾으시고 그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시고 우리의 계획을 꺾어버리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고난뿐 아니라 모든 삶의 계획을 주님께 드리고 맡길 때에 주님께서 인도하심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이 땅을 살게 하시는 분도 주님이시고 이땅을 끝내는 분도 주님이심을 묵상합니다.

    그분께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특별한 보호하심을 통해 고난 중에도 평안을 주십니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묵상이 아닐 수 없다.

    나에게 있는 이 고난을 나 혼자 어떻게 해결하려고 아등바등해봤자 이모 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내 능력 밖의 일임을 고백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는 훈련 나의 고난마저도 주님께 맡기는 

    훈련을 꾸준히 해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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