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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 욥기 3장 - 불평하는 욥매일 Q.T/욥기 2019. 8. 16. 09:42
욥기 3장
25. 내가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던 것이 결국 나에게 닥치고 말았으니
26. 평안도 없고 안식도 없이 나에게 남은 것은 오직 고난뿐이구나.
욥에게 주어진 모든 행복과 가족 물질들이 한순간에 사 라저 버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심지어 아내도 떠나가고 자기 자신에게 극심한 피부병이 생기면서 고통 중에 있습니다.
그러다 3장에서 욥은 입을 열어 불평을 터뜨립니다.
자신의 태어남을 저주하고 평안이 없고 고난뿐이라고 말하며 불평을 토로합니다.
만일 제가 욥이었다면... 정말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그토록 주님을 따랐으며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주님께서도 사랑해주시고 인정해주셨는데
하루아침에 이러한 상황에 놓임으로 인해서 주님께 원망과 내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느냐 불만을 표현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주님 앞에 바르고 온전한 자도 극심한 고난과 고통 속에서는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우리 역시 세상을 살며 신앙의 깊이가 깊든 작든 시련과 고난은 찾아옵니다.
그 시련의 크기는 클 수도 , 작을 수도 있지만 그럴 때면 인간으로서 한없이 나약한 존재임을 깨닫습니다.
그런 깨달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역시 우리는 할 수 없음을 시인하고 내 삶을 주님께 맡겨드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작은 시련부터 주님께 맡기는 훈련이 된다면 아주 큰 시련이 와도 우리 삶에 절망과 좌절 삶을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지 않을까요?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고난 중에 묵상합니다.
나의 호흡까지도 주님께서 주관해주시니 모든 것을 주님께 믿고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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