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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욥기 11장 - 어리석은 친구의 고백매일 Q.T/욥기 2019. 8. 27. 07:06
욥기 11장 11절~15절
11.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 잘못하는지를 분명히 아시고, 악을 보시면 곧바로 분간하신다.
12. 미련한 사람이 똑똑해지기를 바라느니 차리리 들나귀가 사람 낳기를 기다려라
13. 네가 마음을 바르게 먹고, 네 팔을 그분 쪽으로 들고 기도하며,
14. 악에서 손을 떼고, 네 집안에 불의가 깃들지 못하게 하면
15. 너도 아무 부끄러움 없이 얼굴을 들 수 있다. 네 마음이 편안해져서, 두려움이 없어질 것이다.
묵상.
오늘 11장은 욥의 3명의 친구중의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는 친구의 말입니다.
우리는 이 친구 소발이라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항상 조심해야겠다.
소발도 어느정도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을 향한 자신의 신앙적 신념을 욥에게 말하고있는 것으로 보아 신앙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욥의 처한 상황만을 보고 잘못된 견해를 전하고 있습니다.
13절 14절 15절을 묵상하면 맞는 말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바르게 하고, 주님께 항상 기도하고, 악에서 손을 떼면 주님께서 도와주어 우리마음이 편안해지고 두려움이 없어질것이다. 너무나 당연하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욥에게는 맞지 않는 말입니다.
욥의 일생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조언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상대를 잘 알지 못할때에는 조언도 신중하게 해야 하겠다고 묵상되었습니다
사람들의 고충과 힘듬 어려움을 함께 아파하고 그를위해 조언하고 위로하고자 할때면 그 사람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주님께 기도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조언과 위를 할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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