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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 욥기 13장 - 말뿐인 신앙매일 Q.T/욥기 2019. 8. 29. 08:50
욥기 13장 7절~9절
7. 너희는 왜 허튼 소리를 하느냐? 너희는 하나님을 위한다는 것을 빌미삼아 알맹이도 없는 말을 하느냐?
8. 법정에서 하나님을 변호할 셈이냐? 하나님을 변호하려고 논쟁을 할 셈이냐?
9. 하나님이 너희를 자세히 조사하여도 좋겠느냐? 너희가 사람을 속이듯, 그렇게 그분을 속일 수 있을 것 같으냐?
묵상
신앙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아니.. 신앙생활을 오래하면 오래할수록 쌓이는 신앙적 지식이 많아진다.
그로인해 초신자 혹은 동역자들의 행동이나 혹은 나눔을 하게 될때면 자신의 신앙적 견해를 이야기하며
자신의 신앙의 깊이 나의 거룩함 정도를 포장하여 말하게 된다.
혹은 타인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신앙적 지식으로 그를 바라보게 되어 정죄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이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신앙일수 있음을 오늘 묵상을 통해 알게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신앙적 지식이 아닌 주님과의 동행인데 말이다.
모든 삶과 모든 지식과 지혜를 주신 이가 주님이신데 조금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자만해지는 나의 나약한 모습을
반성하고 회개 한다.
나의 삶에서 말씀이 들어나게 되길 소망한다 말로써 말씀이나 신앙이 들어나는것이 아니고 말이다.
오늘 하루 주님과 동행하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나의 신앙적 지식으로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지 않게 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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