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6편 2~5

 

시편 26편 2~5

2.  주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시험하여 보십시오. 나의 속 깊은 곳과 마음을 달구어 보십시오.

3.  나는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늘 바라보면서 주님의 진리를 따라서 살았습니다.

4.  나는 헛된 것을 좋아하는 자들과 한자리에 앉지 않고, 음흉한 자들과도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5.  나는 악인들의 모임에서 그들과 어울리기를 싫어하고, 한자리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들은 보통 시험이 없길원하고 환란속에서 있기 원하지 않습니다. 

삶이 평온하고 주님께서 인도해주시길 원하고 그것을 위해 기도합니다.

다윗의 기도는 달랐습니다. 평온을 기도한것이 아니라 주님의 진리를 따라 살았으니 

시험해 보아도 좋다고 ... 내 마음을 달구어 보라고 고백할 정도로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닌 실제적으로 그렇게 세상과 구별되어 살아왔기에(4~5절) 자신감이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님을 따라 살아가겠다고 하지만 세상과 종종 타협하는 나의 모습과는 다름을 깨닫습니다.

다윗의 모습처럼 지금은 힘들지만 조금씩 주님과 동행함을 훈련하길 기도합니다.

오늘하루도 세상속에서 살아가지만 구별되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