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21편 2~5절, 7절

 

시편 21편 2~5절, 7절

2.  왕이 소원하는 바를 주님께서 들어주시고, 왕이 입술로 청원하는 바를 주님께서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셀라）

3.  온갖 좋은 복을 왕에게 내려 주시고, 왕의 머리에 순금 면류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4.  왕이 주님께 생명을 구했을 때, 주님께서는 그에게 장수를 허락하셨습니다. 오래오래 살도록 긴긴날을 그에게 허락하셨습니다.

5.  주님께서 승리를 안겨 주셔서 왕이 크게 영광을 받게 하셨으며, 위엄과 존귀를 그에게 입혀 주셨습니다.

7.  왕이 오직 주님을 의지하고, 가장 높으신 분의 사랑에 잇닿아 있으므로, 그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말씀은 다윗이 큰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와서 주님앞에 감사하는 찬양이라고 합니다.

왕의 위치에 있으면서... 말한마디면 모든것을 바꿀수 있는 그런 권력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주님을 의지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그능력이 자기자신의 의로 드러내기보다, 겸손히 주님께서 인도하심을 찬양하는 다윗을 통해 

너무 많이 부끄럽고 반성이 됩니다. 또한, 어느 위치에 상관없이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한결같이 사랑하는자는 

하나님께서 넘치는 복과 사랑, 인도하심을 받게 됨을 묵상합니다.

늘 주님께 구하고 달라고 구하지만 받지 못하거나 응답받지 못하는것은 내가 온전히 주님께 의지하고 있지 않거나

주님을 사랑함이 세상의 것보다 작진 않는지 돌아봅니다...

[2018.12.16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