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예레미야 21장 1~2절

 

예레미야 21장 1~2절

1.  시드기야 왕이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과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 제사장을 예레미야에게 보냈을 때에, 

주님께서 그들에게 전할 말씀을 예레미야에게 주셨다.

2.  그 때에 그들이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제발 우리가 멸망하지 않도록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주십시오.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우리를 포위하여 공격하고 있습니다. 행여 주님께서, 

예전에 많은 기적을 베푸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기적을 베풀어 주시면, 느부갓네살이 우리에게서 물러갈 것입니다."

유다땅의 왕인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의 경고와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였으며 심지어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던 예레미야를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에서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군대를 이끌고 유다땅을 침공하게되자 그때야 심각정을 깨닫고 예레미야에게 심복 두 병을 보내 

하나님께 이상황을 모면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전하는 장면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며 시드기야의 모습처럼 살아가는것이 아닌가 반성해봅니다.

평온한 삶속에서 믿음을 굳게 지키기가 어렵고 ... 힘들고 어려운 환란에 마주하여야 

주님께 간절하게 구하게 되는 나의 모습이 시드기야와 다를바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기도하는것이 주님과의 회복의 기도가아닌 지금 이상황이 해결되길 바라는 기도가 아닌가 돌아봅니다...

삶이 평온할때에 주님께 감사함으로 더욱더 믿음을 굳게 지키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