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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묵상] 룻기 2장 14~16절
    매일 Q.T/룻기 2018. 9. 5. 08:09



     




    룻기 2장 14~16절



    14.  먹을 때가 되어서, 보아스가 그에게 말하였다. "이리로 오시오. 음식을 듭시다. 
    빵 조각을 초에 찍어서 드시오." 룻이 일꾼들 옆에 앉으니, 보아스는 그 여인에게 볶은 곡식을 내주었다. 
    볶은 곡식은 룻이 배불리 먹고도 남았다.

    15.  룻이 이삭을 주우러 가려고 일어서자, 보아스가 젊은 남자 일꾼들에게 일렀다. 
    "저 여인이 이삭을 주울 때에는 곡식단 사이에서도 줍도록 하게. 자네들은 저 여인을 괴롭히지 말게.

    16.  그를 나무라지 말고, 오히려 단에서 조금씩 이삭을 뽑아 흘려서, 그 여인이 줍도록 해주게."




    빈손으로 아무것도 없이 고향땅으로 돌아온 나오미와 룻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중 이웃의 밭에서 곡식중 떨어진 곡식을 취할수 있는 율법이 있어서 생계를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등장하는 보아스는 룻이 곡식을 취하는것을 더하여 음식까지 함께 먹게 하며 


    심지어는 자신이 거둘 곡식들중에서 일부로 이삭을 일부 뽑아 땅에 흘리게 하였다고 나옵니다.


    돕고 싶은 마음이 있을때에 그냥 곡식을 통째로 몇포대를 줘도 되었지만. 보아스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룻이 자존심 상하지 않게하고 스스로 자립할 힘을 기르기 위함이였습니다.


    보아스의 세심한 베려를 통해 깨닫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외면하지 않고 , 돕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사랑인 수평적 십자가 '내이웃을 사랑하라' 라는 것임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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