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게임] 파인딩파라다이스 스토리 / 숨이 멎는 그 마지막 순간에도 #엔딩

안녕하세요 게임하는 수달입니다. 
드디어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엔딩 포스팅입니다 ... 
간략 이야기를 하자면 눈물이 날뻔?? 했다는 ㅎㅎㅎㅎ
아무튼 파인딩파라다이스 엔딩화 시작합니다 .

지난번 이야기에서 와츠박사는 페이와의 계약?? 같이 무엇인가 내걸고 거래를 하여 
마지막 기억의 파편을 얻어오는데 성공한다.

모든 기억의 파편을 다모은 와츠박사와 로잘린박사는 화단에 피어있는 히비스커스꽃을 통해 
마지막 기억의 장소로 이동한다 .

다음 기억의 장소는 마피아가 운영하는 공항의 마지막 운항을 완료 하고 나서인듯하다 
페이는 완벽하지 못한 연착륙이었다고 말한다.
연습과는 또 다른것 같다며 머리를 긁적이는 콜린 ( 다행하게도 사고 나지 않았다 )
와츠박사는 콜린이 조현병이 아니냐고 말하는데 로잘린은 이미 콜린은 페이가 상상의 인물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있기때문에 조현병은 아니라고 말한다.

정상에서 페이는 떠나려고 하고있다. 콜린의 기억에서 ...
콜린은 페이의 결심한것이 받아들이기 힘들었는지 자꾸만 정상에 올라가는것을 늦추려고 한다 
페이는 그것을 눈치 채고 서둘러 앞서 간다.
뒤따라 가는 콜린의 마음은 어떨까?
유일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인 페이... 였는데 말이다..

마지막 합추를 마치고 이 둘은 나무밑에 나란히 앉고 대화를 시작한다.

콜린은 자신이 이제 비행기를 타고 어디든 갈수 있기때문에 페이보고 떠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페이는 상상속의 인물인데도 실존하는 대상처럼 말하는것같다..
페이는 콜린이 사회 부적응으로 성장할까봐 걱정인듯하다 
자꾸만 생각에만 의존하고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콜린은 혼자 남게 되는게 두려운가 보다...

페이는 마치 세상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에게 메세지를 전하는것같이 
그런 힘듬은 자라나는 과정중에 하나라고 말한다.
비록 게임이지만 나역시 과거를 생각해볼때 분명 이러한 부분이 있었고 
나역시 힘들고 괴로웠지만 그 경험으로 인해 성장했음을 확신한다.
페이는 또한번 명언을 남긴다

인생을 살아가려면
끝까지 가지고 살아가야할 것이 있고 
그만 놓아야 할것이 있다

페이는 헤어지면서 완전히 이별이 아니고 다시한번 찾아오겠다고 말한다.
그때에 콜린이 살아온 인생에대해서 늘 그렇듯 이야기 해달라고 말하며 페이는 콜린을 안아준다...
페이가 사라지고 남아있는 콜린의 손에 녹색 책이 들려있다.
즉 여지까지 페이는 콜린이 녹색책에 작성한 소설속 인물이었던것이다.

갑자기 분위기가 급박해진다 
아무래도 콜린의 상태가 이제 막바지가 되어가고 있나보다 ...
시간이 얼마 나지 않았다며 로잘린박사는 초월계로 넘어가서 기억을 서로 링크하자고 먼저 떠난다 
뒤따라서 들어가려고 하는 와츠박사 하지만 ...

콜린의 기억이 붕괴되면서 와츠박사는 알수없는 어둠으로 떨어지고 만다..

로잘린박사는 와츠박사가 오지 않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기억의 링크를 조합에 성공하고 
초월계에 또다른 균혈이 생긴것을 확인하고 그곳으로 들어간다.

알수없는 공간으로 떨어진 와츠박사는 그곳에서 
콜린의 또다른 기억의 메세지들을 듣게 되고 
그곳에서 알게 된 사실은 소피아가 콜린에게 알려준 레몬즙에 대한 비밀!!
소피아가 발견한 녹색책에 왜 빈책으로 되어있는지 이유를 알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으로 ㅋㅋ)

와츠박사는 또다시 균열로 인해 다른장소로 이동되는데 ㅋㅋㅋ 
그곳에서 로잘린과 다시 만나게 된다 .

그곳에서 다시 만나게된 페이 어서 자기 자신을 콜린에게서 지우라고 말한다 
페이는 아무래도 콜린이 후회하고 있는것이 페이를 만들어낸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나보다.

하지만 와츠박사는 또한번 나서면서 페이를 지우는것이 아닌 지그문트에대한 기억을 지우겠다고 말한다.
와츠박사는 콜린의 후회하는 것이 지그문트의 광고를 통해 기억을 수정할수 있다는 그 기억을 갖게 된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콜린의 기억속에서 자기 자신들을 지우겠다고 말한다.
(아직 이부분이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

한참 대화를 하던중 밖에서 콜린의 상태를 관리 하고 있던 의사가 기계의 전화를 통해 내부로 연락이 온다
콜린의 상태가 위중하다며 빨리 나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서둘러 일처리를 해야하는상황인데 할수가 없는 그런 급박한 상황에 빠진다 
와츠박사는 콜린의 기억을 페이에게 맡겨보자고 제안을 한다.
로잘린은 법적인 문제때문에 그럴수 없다고 하지만 결국 와츠박사의 선택을 믿어주며 
먼저 퇴장한다. 
와츠박사는 페이에게 누구보다 잘 할수 있는사람은 하얀가운을 걸치고 잇는 우리가 아니라 
어릴때부터 함께 해왔던 페이 당신이 더 잘할것이라며 
모든 시스템 권한을 페이에게 넘겨주고 와츠박사는 퇴장한다.

과연 페이가 콜린의 기억을 어떻게 할것인지 
어떠한 결과를 가져 올것인지.
마지막 결과는 영상으로 확인해보길 바란다 
글로 표현하기에 능력이 부족하기때문에 영상으로 보길 추천한다.

지금까지 파인딩파라다이스 포스팅이 끝이 났습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 엔딩화는 영상으로도 보실수 있습니다. (결론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