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게임] 파인딩파라다이스 스토리 / 그녀가 떠난이유... #7화

안녕하세요 게임하는 수달입니다 
지난 화에서 마지막 장면인 콜린과 소피아의 신혼여행 씬이었지요?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던 소피아 잔을들며 축배를 들자하지만 
콜린은 익어가는 분위기에 찬물을 .... 
자신의 컵을 소피아 쪽으로 넘어뜨리게 된다 
깜짝 놀란 소피아 옷에도 위스키가 묻은듯 하다 
매너 없는 콜린 ㅋㅋㅋㅋ 옷보다 상부터 열심히 닦는다 
상을 닦으며 소피아의 옷이 걱정된 콜린은 괜찮다며 묻고 
소피아는 괜찮다며 오히려 물에 들어가 놀기 딱 좋아졌다고 말한다.(천사표인듯~! ㅎㅎ)

신혼여행의 기분을 한껏 누리고 있는 콜린과 소피아 ~ 
소피아는 물속에서 물놀이를 하고 싶었는지 콜린을 부르지만 
콜린은 처다만 볼뿐 ~ 계속 마시멜로만 열심히 굽는다 ㅎㅎㅎ

장소가 바뀌고 숙소로 들어온 소피아와 콜린 피곤했는지 소피아는 기다리다 잠들어버린듯하다 
코를 골며 잠자고 있는 소피아의 머리맡에 앉아 이마에 굿나잇 키스를 하고 불을 꺼주는 매너 좋은 남편 콜린 :) (이마가 아닌 정수리 처럼 보이지만 ㅎㅎㅎ )
기억의 파편을 모아 다시금 처음 식당으로 돌아온 와츠박사와 로잘린박사 
콜린의 닦고 있던 행주가 기억의 기념물이었다 
이것을 통하여 다음장소로 간곳은?? 

걸레인지 수건인지 알수 없는 것으로 비행기 날개를 닦고있던 콜린

콜린이 마피아의 새로운 사업장인 공항 그곳에서 열심히 일하는중인듯하다 
페이는 도와주지 않고 비행기 날개부분에 엎드려 콜린을 장난치며 바라본다.
(나라면 도와달라고 할테지만 ... 착한 콜린은 그냥 둔다 )

공항 내부에서는 열심히 빗자루질이 한창이다.

열심히 청소중인 콜린을 바라보며 직원 관계자인듯하는 두분의 대화가 콜린에게로 향한다 
오늘 비행기 연습을 하게 되는 콜린인데 비행기 한대의 바퀴가 터지는 바람에 
누군가 훈련을 취소하지 않는한 콜린이 수업을 할수 없는 상황인듯하다 ... 
(불쌍한 콜린... )

복도에서 어떠한 기장을 만나는 콜린 그 의문의 기장은 자판기에서 또 돈만 먹고 음료를 못얻었다고
불평하고 있다 그것을 본 착한 콜린은 자기가 직접 뽑아 주겠다며 도와준다 
음료를 먹는데에 성공한 비행기장은 감사의 표시로 자리를 이동해 이것저것 이야기를 건낸다.

자기 자랑을 열심히하고있던 의문의 기장 배리

의문의 기장의 이름은 배리 ! 
이것저것 그 아이의 이야기를 듣는것 같아 보였지만 이내 자기 자랑으로 넘어가서 
자신의 인생썰을 풀어내는 배리 ㅎㅎㅎ 열심히 경청하는 콜린이 대단하기만 하다 :)
배리는 이곳에 오기전에 비행기 곡예사였으며 곡예를 통해 하늘에 글씨를 쓰는 주특기가 있다고 말한다.

무엇인가 하얀색 사람이 순식간에 두 박사를 뚤고 지나가는 것을 느낀 로잘린박사

기억의 파편이 하나가 모자르다며 다시 돌아가는 두 박사...
그순간 복도에서 순식간에 그 둘을 뚫고 지나가는 흐릿한 누군가를 느끼게 된다.
예민한 로잘린만 그것을 느끼고 와츠 박사는 왜 그러냐며 묻는다 
로잘린은 그냥 바람이겠지하며 넘긴다 
무엇인가 조금씩 이상증상이 나타나는듯하다 
다시 비행기 선착장으로 나가려는 두 박사 문을 열자 엄청난 상황이 펼처진다...

문을 열고 나간곳은 하늘에 균열이 있고 구름위에 문과 연결되어있는것이다 
이제 방법은 하나 뛰어내려야하는상황 
로잘린이 3을 세고 뛰자고 하는데 뒷쪽에 의문의 그림자가 와츠박사를 밀어버린다.. 헐!! 

착지한 위치는 콜린이 비행기 수업을 받고 있는 비행기에 착지!!
안전하게 착지한 로잘린 박사 하지만 콜린은 아슬아슬 날개에 매달려있다 .
균형을 잡으며 로잘린 박사는 와츠 박사를 걱정한다 .
(어머니의 마음인가? ㅋㅋ)
이내곧 착륙신으로 이어지고 

비행기는 안전하게착륙했지만 ㅋㅋ 와츠 박사는 착륙당시에 땅에 떨어졌던것같다 
자신은 죽었다며 게임을 종료시켜 버린다 ㅎㅎㅎ
(사실 이부분에서 매우 당황했다 )
하지만 플레이어를 낚는 씬이었던 것이다.

무사히 첫비행을 마치고 어떤지 콜린에게 묻는 배리 기장 (왜 페이한테는 묻지 않는지 의문이 든다..)
콜린은 좀 어지럽다고 말한다. 곧 괜찮아 진다며 배리는 자신이 쓰고있던 모자를 
콜린에게 선물한다 .
바로 그 모자가 다음장소로 이동시켜줄 기억의 기념물이다.

소피아 나랄 결온해 줄레 < 라고 오타를 쓴 배리

모자를 통해 다음 기억장치로 넘어온 장소는 소피아에게 청혼하는 이벤트 장소 
이곳은 정말 이벤트 성으로 짧게 머물다 바로 이동될 씬이다 
하늘에 글씨는 쓰는 주특기가 있던 콜린의 스승이자 친구인 배리!! 
콜린의 청혼 이벤트를 도와준다 
비록 배리가 철자를 잘 몰라서 오타를 만들어 냈지만 충분히 감동받을만 한 청혼 이지 않나 싶다.

기억이 또다시 페이편으로 넘어오자 ~ 
와츠박사는 소피아에게 청혼한것치고는 와츠박사가 기억하는 것들중에 페이의 기억이 더욱 많은것이 아니냐며 의구심을 표현한다 
페이가 갑자기 멈춰 서며 무엇인가 말하려고 한다...
작별의 인사?? 설마??

이번에는 함께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페이 
항상 곁에있던 페이인데 갑자기 왜 그러는걸까?? 
사람들과의 첫 리허설인데 긴장하지 말고 잘하라고 말하는 페이 
콜린은 오히려 페이가 있어야 긴장이 덜 될꺼라며 같이 가자고 말하지만 
자신이 언제까지 곁에 있을수 없다고 말하며 
페이는 이내곧 풀숲으로 몸을 숨긴다.
무엇인가 페이가 곧 떠나게 될것같은 느낌이 풀풀 풍기는 대사다.

페이 없이 혼자 리허설에 들어가려는 콜린
뒤이어 뛰어들어오는 어떠한 한 여자 
그여자는 지각했다며 앞에있는 콜린을 추월해 지나간다 
그녀의 이름은 소피아 . 바로 이장면이 콜린과 소피아의 첫 만남이었던 것이다.
(페이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일까??)

합주가 진행되는 가운데 소피아의 솔로 피아노 파트에서 눈을 때지 못하는 콜린 
아무래도 반한 듯한 느낌이다 
무엇인가 아름다우면서도 한편으로 함께였던 페이가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다음기억장치를 통해 넘어온 장소는 페이와의 데이트가 아닌 소피아의 데이트이다 
데이트장소는 꼭 커플이면 가볼법한 장소 아쿠아리움이다 ㅎㅎㅎ
어떻게 그 둘이 사귀게 된것일까?? 
궁금해지지만 알방법은 없다 ㅎㅎ 이것은 콜린의 기억이기때문이니까...

장소를 바꾸면서 이곳저곳을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콜린과 소피아 그둘은 가장큰 ~ 수족관 앞에서 
서로에대해 더 깊숙~~~하게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어떻게 소피아가 피아니스트가 됐었는지  콜린이 어떻게 비행기장이 됐는지에 대해서 말한다.
하지만 콜린의 비행기장이 되기위한 동기. 목적에대해서 가장 중대한 영향을 끼쳤던 페이의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역시 과거는 모르는게 약인것인가?? )
그게 다냐며 소피아가 다시 한번 묻자 대답하는 콜린

오래전 친구라고 언급하며 그 친구를 찾고 싶어서 비행기장이 된것 같다고 말한다.
후덜덜. ... 콜린에게 이젠 페이가 없다는것이다 이유가 뭔지 여전히 모른다 
소피아 때문인가??? 

다시 기억은 페이와의 기억으로 넘어오고 그곳은 비행연습을 하던 마피아의 공항이었고 
그곳은 이제 폐쇄가 된다고 공지가 된다 ... 
마피아의 사업이 망한 모양이다 ... 
마지막 문닫기전에 마피아의 보스가 열심히 배웠던 콜린에게 비행기 운행하는것을 허락한다.
(뭔가 마음이 짠해진다. 마지막이라니 ... ㅋㅋㅋ 마지막은 또다른 시작인데 말이다.)

공항 밖으로 나와 벤츠에 앉은 콜린과 페이 둘의 대화가 뭔가 이상하게 흘러간다 
페이는 오케스트라에서 만난 여자분을 의식하고 묻는다 (소피아를 말하는것이다)
그녀에 대해서 콜린은 어떻게 말할것인가..!!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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