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6편 7~10절

 

시편 6편 7~10절

7.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8.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9.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10.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시편 6편 앞절을 통해 다윗의 고통가운데 주님께 오래도록 구원해달라고 구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윗에게도 하나님께서는 바로 응답을 주시지 않으셨나 봅니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님의 때가 아니면 그 상황을 잘 감당하며 주님께 계속 구하고 매달려야 함을 다윗의 묵상을 통해 알게 됩니다.

끊임없이 주님께 구하고 눈물로 침상을 적시기까지 기도했던 다윗은 결국 주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원수들을 다윗에게서 물러가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어려움과 고통이 있을때에 어느때까지 주님께 구했었는지 뒤돌아봅니다.

응답을 주실때까지 끝까지 주님께 구하며 기도로 나아가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2018.11.15 묵상]